[ChatGPT_메모리]_연합뉴스_뉴스기사('23.02.05)

챗GPT 돌풍에…삼성·하이닉스 "고성능·고용량메모리 개발 속도" (naver.com)

챗GPT 돌풍에…삼성·하이닉스 "고성능·고용량메모리 개발 속도"

 

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

- AI 반도체가 중장기적으로 메모리 시장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

- 고성능/고용량 메모리 개발 더 속도

 

시장조사업체 가트너

• 2020년 220억 달러(한화 약 27조원)규모 AI 반도체 시장 규모
• 올해 553억 달러(약 69조원)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 (2020년에 비해 2배 이상)
• 오는 2026년에는 861억달러(약 107조원)까지 성장할 전망

현재 AI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반도체

• 데이터를 한 번에 대량으로 처리하는 '병렬 처리' 방식의 그래픽처리장치(GPU)
• GPU 시장에서 80%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엔비디아
• 엔비디아 - ChatGPT 돌풍에 힘입어 1월 한 달간 주가가 30% 이상 급증

GPU제품 - 고대역폭 메모리(HBM)를 비롯한 D램 대거 탑재

• 업계 - 서비스 학습 과정이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비디오, 생체 신호 등 모든 데이터 형식 커버
• 멀티모달 형식 - 학습과 추론을 위한 서버 인프라 투자도 확대

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김재준 부사장

• 작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 - "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"
• AI 기술에 기반한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위해서는 대량 연산이 가능한 고성능 프로세스
• 이를 지원하는 고성능 고용량 메모리 조합이 필수

ChatGPT 등 AI 기반 서비스 확장

• GPU 등에 직접 데이터를 제공하는 고성능 HBM
• AI 학습 데이터 처리를 위해 지원하는 중앙처리장치(CPU)의 양
• 128GB 고용량 서버 D램의 수요가 장기적 증가 기대

SK 하이닉스

• 이전 PC나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기반 성장
• 테크놀로지, 플랫폼, 콘텐츠 기반의 데이터가 주도하는 성장이 가속화 진단

SK하이닉스 D램 마케팅 담당 박명수

• 콘퍼런스콜 - "언어 모델의 확장성, 대중을 활용한 AI의 일반화와 상용화라는 점 -> 파급성이 큼"
• 향후 웹 3.0으로 발전하면 기술적 진화에 따른 메모리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의 활용 확장 가능성은 매우 큼
• 메모리 관점 - 속도와 용량이 중요
• 기존 서버 메모리 중 특히 128GB 이상의 모듈 수요 빠르게 성장
• 추후 64 -> 128GB로 넘어가는 크로스오버 시점도 당길 수 있는 이벤트

메모리 패러다임 변화 노력

 

삼성전자 - 다양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력

• 2021년 세계 최초로 메모리 반도체와 AI 프로세서를 하나로 결합한 HBM-PIM(지능형 반도체) 개발
• AI와 머신러닝 등 데이터센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 - CXL 기반 D램 메모리 기술
• 작년 5월,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높인 512GB CLX D램 개발
• 작년 12월, 네이버와 손잡고 AI 시스템의 데이터 병목을 해결,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새로운 반도체 솔루션 함께 개발

SK하이닉스

• 고대역폭 제품인 HBM3는 엔비디아의 'H100'에 탑재
• 가속컴퓨팅 등 AI 기반 첨단기술 분야에 공급
• HBM3 - HBM 4세대 제품. 초당 819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음.
• FULL HD 영화 - 163편을 1초에 전송

ChatGPT

1.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실리콘벨리의 유명 투자자 샘 올트먼 등 공동 설립한 미국의 비영리 연구소(OpenAI)
2. 매개변수(Parameter)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 모델인 GPT-3는 매개변수 1천 750억개
3. MS(MicroSoft) - 최근 ChatGPT 개발사인 OpenAI에 100억달러(약 12조 3000억원)를 투자

국내외 경쟁회사

• 구글 모회사 알파벳 - 자사의 인공지능 언어 프로그램 '람다'
• 네이버 - 생성형 AI 'SearchGPT'